제주도 공항근처 이색 디저트맛집 화석과자 "센잇"

제주도 공항 근처 이색 디저트 맛집 화석과자 "센잇"

일본 전통과자인 전병을 만드는 방식을 응용한 디저트 맛집 센잇!
제주도와 어울리는 신선한 바닷속 해산물을 통째로 넣어 압축해 만든 이색적인 디저트 화석과자
대한민국 하나밖에 없는 제주도의 센잇에서 즐기세요!

운영시간

월~토 : 10:00~18:00 ( Last Order 17:50 )
일요일 : 휴무 (변동 있음)

주차

유로 : 가게 맞은편 중앙성당 주차장
무료 : 제주중앙로상점가 주차장 30분 무료주차 가능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 셋잎입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기는 오랜만에 적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휴가 겸 다녀온 제주도에서 들린 이색 디저트 맛집 "센잇"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센잇은 설명한 대로 제주도에만 있는 디저트 가게입니다. 일본 과자 전병을 만드는 방식을 응용해 1톤 프레스로 압축하여 만든 화석과자로 해산물을 통째로 넣어 준답니다. 과자 부분은 바삭한 식감을 내고 해산물이 들어간 부분은 건어물처럼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신선한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

메뉴는 총 6가지 전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이이다코센잇 (쭈꾸미)
2. 에비센잇 (새우)
3. 아오리이카센잇 (제주먹물무늬오징어)
4. 타코센잇 (제주먹물돌문어)
5. 카라이타고센잇 (매운낙지)
6. 베이컨센잇
+7. 켄사키이카센잇 (제주먹물한치) - 제주한치를 직접 잡아서 만드는 과자로 여름시즌에만 판매해요!

저는 3번 아오리이카센잇 (제주먹물무늬오징어)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1톤 프레스로 눌러서 그런지 우리나라에서 먹는 전병보다도 훨씬 얇았답니다. 과자 부분이 바삭하지만 너무 얇아 먹자마자 입에서 사라지고 해산물 부분은 정말 씹는 맛이 있어 좋았어요. 제주도 여행을 간다면 한 번쯤은 이색적으로 사 먹어 보기에 좋은 것 같답니다.
매장 휴무날에는 일부 해산물 재료를 구하기 위해 사장님이 직접 물질이나 낚시를 한다고 해요. 때문에 휴무가 바뀌는 경우도 있으니 방문 전 영업 여부 확인하고 가는게 좋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