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셋잎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부산 근교 여행지! 보랏빛이 매력적인 "라벤더 팜"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부산 라벤더 팜"은 라벤더와 로즈마리를 전문적으로 제배 및 판매하는 농장입니다.
늘 방문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라벤더 시즌과 알밤 시즌에만 개방을 하기 때문에 기간을 잘 확인하고 가야 한답니다!
주소 : 부산 기장군 철마면 개좌로 679-30
주차 : 입구 앞 공터 무료주차
주차의 경우 라벤더 팜 입장 전 공터에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들어오는 길이 차 1대 정도 다닐 수 있는 길이라 맞은편에서 차가 올 경우 서로 지나가기 부담스러우니 참고해주세요!
주차 후 입구 쪽으로 1,2분가량 걸으면 라벤더 팜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라벤더 시즌에는 입장료 개념으로 농산품을 (7,000원 라벤더 솔트) 구매해야 입장이 가능하지만 올해는 라벤더가 일찍 펴 제가 방문했을 때는 무료입장을 할 수 있었답니다.
입구 입장과 동시에 라벤더향이 풍기는 게 너무 신기하고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향이 많이 날 수 있지?라고 생각하는 찰나 안쪽 농장을 보니 수많은 라벤더가 피어있는 걸 보고 충분히 납득할 수 있었답니다.
시즌 끝물이라 그런지 이미 제배한 라벤더가 많고 보랏빛이 옅긴 했지만 너무 화창한 날씨 덕에 그마저도 너무 아름답게 보였답니다.
라벤더 팜에는 간단하게 앉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카페도 있습니다.
차에서 판매하는 라벤더 아이스크림과 라벤더 에이드, 커피 등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날씨가 더웠던 터라 저는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러 농장을 둘러봤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끝 맛에 라벤더향이 나서 너무 맛있고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라벤더 시즌이 되면 추억사진공모전을 진행하고 응모 후 선정이 되면 라벤더 팜 벽면에 사진과 같이 전시를 해준답니다.
2021년도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추억을 만든 걸 보니 이번 시즌은 아쉽지만 넘기고 내년을 노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아이스크림 가게 옆으로는 실내 갤러리, 위쪽으로는 포토존 정원, 농장 안쪽으로는 보랏빛 조형물 등 생각보다 볼거리 많아 다양하게 즐기다 올 수 있었습니다.
곧 라벤더 시즌이 끝나 다가오는 가을에는 알밤 줍기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니 가을에 다시 한번 방문하면 또 다른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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