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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정보/생활

자연재해 태풍을 대비하는 안전수칙

by 셋잎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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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태풍 대비를 위한 안전수칙과 방법

우리에게 피해를 주는 큰 자연재해 중 하나인 태풍
미리 알고 준비해서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태풍이란?

태풍은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 17m/s 이상의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는 자연재해를 뜻합니다. 태풍은 강풍과 폭우로 재산피해는 물론이며 인명피해까지 일으키는 큰 재해이기 때문에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풍 오기 전 행동요령 (실내)

 

태풍이 오기 전 몇가지 행동요령만으로도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항상 사전에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 대피소 확인

본인이 사는 지역에서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안전한 대피소를 파악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대피소를 잘 모를 때에는 지자체 홈페이지, 안전디딤돌 어플, 국민재단안전포털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어플의 경우 재난상황의 정보를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기에 이후 행동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TV, 라디오, 스마트폰 등 공유가 되는 기기를 활용한 태풍정보 숙지

단순히 집 밖으로 나가지않고 집에만 있는 것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전자기기를 사용해 현재 발생한 태풍의 진로와 도달시간 등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간단한 생필품 준비

응급약,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 외출이 불가한 상황을 대비하여 간단하게 해당 품목들을 구비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도로가 마비되고 이동이 불가할 경우 보급될 수 있는 식량도 이동의 한계가 있기때문에 미리 준비하여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위험부분 확인

강한 바람과 비로 인해 날아가거나 깨질 위험이 있는 부분은 미리 고정시켜야 합니다.
창틀과 같은 유리 사이에는 채움제 등을 활용하여 틈이 없도록 하며 간판, 지붕, 출입문 등 또한 단단히 고정시켜 피해 입는 것을 대비해야 합니다.

태풍 행동요령 (실외)

 

태풍이 왔을 때 이미 밖인 경우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1. 운전 중일 경우 감속운행

태풍과 만났을 때 운정 중일 경우 빨리 귀가하기 위해 과속하기보단 감속 운행하여 빗길 사고나 추가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오는 상황이라면 무리하게 귀가하는 것보단 안전한 건물 안으로 주차 후 대기한 뒤 가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건물 안 대피

태풍은 대량의 비와 함께 오며 천둥, 번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부에 있어 이미 젖은 상태이기에 감전의 위험이 보다 높으며 이럴 때는 돌아다니기보다는 안전한 건물 안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3.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근처 접근 않기

감전 위험이 있는 곳 근처는 되도록이면 피하며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합니다.
지나가는 길에 있을 경우 돌아가는 길을 택하거나 지나지 않고 주위 대피소에서 안전하게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4. 맨홀 뚜껑, 배수구 조심

태풍 폭우 시에는 배수구에 물이 넘쳐 역류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맨홀 뚜껑의 경우 강한 역류로 인해 폭파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메 맞을 경우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떠내려가 비로 보이지 않는 자리에 사람이 빠져 숨지는 경우도 있기에 맨홀, 배수구 근처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 행동요령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파손된 시설물이 있다면 가까운 주민센터에 신고하고, 하천 제방처럼 무너질 위험이 있는 곳은 피합니다.
침수되어있는 물은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만지거나 먹지 않으며 식수와 수돗물 또한 오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가스누출, 감전 등 사고도 발생할 수 있으니 관련 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여부 확인을 해야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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