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속쓰림 주된 원인! 공복에 피해야 할 음식

아침 속쓰림 주된 원인! 공복에 피해야 할 음식

삼시세끼를 모두 챙기기 위해 피곤하고 바쁜와중에도 먹는 아침

하지만 이런 음식들로 인해 하루의 시작이 불쾌할 수 있습니다.

공복에 피해야하는 음식은?

 

아침 속쓰림 주된 원인! 공복에 피해야 할 음식

 

속쓰림이란?

속쓰림이란 식도, 위, 십이지장 등 소화기관이 자극을 받았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거의 모든 질환에서 속쓰림이 있다고 할 정도로 빈번히 일어나는 상태입니다.

위가 비었을 때 아프거나 불편을 느끼며 이때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시면 위산이 중화되어 증산을 완하 시킬 수 있지만 일부 음식을 섭취 시 보다 더한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속쓰림을 유발하는 음식

고구마

 

1. 고구마

고구마에는 아교질과 타닌성분이 있습니다. 이는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 공복에 섭취할 경우 속쓰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당에 민감한 당뇨환자들이 공복에 고구마를 먹으면 혈당수치를 빠르게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

 

2. 바나나

바나나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빈속에 바나나를 먹어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혈중 칼륨과 균형이 깨져 심혈관에 무리를 주며 속쓰림 및 몸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유

 

3. 우유

우유 속에는 칼슘과 카제인이 있습니다. 이는 위산이 많이 분비되도록 위벽을 자극시켜 위궤양 등을 초래할 수 있고 유당불내증이 있는 환자라면 우유 속 유당을 분해시키는 락타아제 효소가 부족해 유당을 소화해내기 어렵기 때문에 몸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커피

 

4. 커피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마시는 커피 또한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으로 인해 위산분비가 촉진되어 위염, 역류성식도염, 만성 소화불량 등을 초래합니다. 굳이 커피를 마셔야 한다면 물도 함께 같이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